지난 번에 강릉 놀러갔을 때 어디 갈만한 데가 있을까 하다가 아르떼 뮤지엄을 갔다~~
추워서 실내에서 놀고 싶었음 ㅋㅋㅋㅋㅋ
갑작스럽게 결정된거라 티켓을 몇시간 전에 바로 구매했어야했는데,, 원래 이런 티켓 구매할 때는 티몬, 위메프 검색은 필수다!!
분명 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음 ㅋㅋㅋ
아니나 다를까 티몬에서 10퍼할인해서 구매함 !!! 성인 두명이면 그것도 3400원이니까...
지금 검색해봤는데 지금도 뭔 쿠폰 받고 하면 10퍼 할인이 가능하다 .. 사실상 상시딜일듯... 참고로 1시간 전에 구매하면 당일 사용 가능하다 써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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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내돈내산)
여튼 이렇게 가게 된 아르떼 뮤지엄인데 막 그렇게 엄청 기대를 하고 간건 아니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너무 괜찮았음.. 구성이 다양해서 볼 게 많았음. 이게 조명이랑 관련된 전시라 사진을 이쁘게 찍기에는 좀 어려울 수는 있는데,, 눈요기는 확실히 되는듯 !! 그리고 겨울에는 추워서 실외에서 놀고 싶지 않고 실내에서 놀고 싶을 때는 꽤나 괜찮은 것 같다.
이렇게 각각 전시파트가 다양하게 있었음.. 뭔가 착시현상 이용한 작품들도 많았고 소리도 나고 그래서 실감나고 웅장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음!!! 사진도 진짜 많이 찍었다!!!
그리고 기억에 남는 거 ㅋㅋㅋㅋ 여기에는 애기들도 많았는데, 애기들 틈에서 나도 체험하고 싶어서 껴서 했다...
웬 상상의 동물을 색칠해서 스캔하면 그걸 스크린에 비춰주는 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과물이 너무 웃김
왼쪽 처럼 내가 종이에 색칠한걸 스캔 뜨면 저렇게 밸리로 보낼까요 라고 뜸 (스캐너가 따로 있음, 색연필도...)
그럼 한 삼십초쯤 후에 밸리(스크린)을 보면 내가 칠한 상상의 동물이 나타나는 것ㅋㅋㅋㅋㅋ
저게 움직이는데 되게 바보 같아서 웃겼다 ㅋㅋㅋㅋㅋㅋㅋ 저 눈동자가 너무 시선강탈.......
한 1분 정도는 왔다갔다 하다가 없어짐 ㅋㅋㅋㅋㅋㅋ 애기들 필수 코스임!!!!👍
이렇게 저렇게 사진도 엄청 찍고 돌아다니다가 나오니까 기념품 가게 였음
진짜 자제해서 디퓨저하나 샀는데 시원스런 향이라 좋았다. 나오니 한 7시쯤이었나 어둑했는데, 은근 택시가 잘 안잡혀서 힘들었음..
강릉은 차끌고 가야하는 건데,,,초보운전한테는 어림도 없지 ㅎㅎㅎㅎ 고려대상도 아님
강릉 아르떼 뮤지엄 추천! 꽤나 볼거 많고 사진 많이 찍을 수 있음. 입장권이 쪼금 비싼 거 같지만 조명 전기료 생각하면 끄덕끄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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