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탬버린즈 퍼퓸핸드크림 후기 - 퍼퓸 쉘 엑스 라레 (3만원대 선물 추천)

내가 대학교 친구들이랑 연말 선물 교환식을 한지 벌써 n년차,,, 진짜 더 이상 고를 선물도,,, 받을 선물도 없다 ㅋㅋㅋ

진짜 품목으로 따지면 나올꺼 다 나왔음. 올해도 역시나 선물교환식이 있었고,,, 나는 고민하다가 아로마 오일 버너 세트를 선택했다 ㅎㅎㅎ 두근거리며 사다리를 탄 결과 나는 탬버린즈 핸드크림을 받았음 ㅎㅎㅎㅎㅎ

원래 사시사철 핸드크림 달고 살아서 나는 핸드크림 많아도 좋더라 ㅎㅎ 글구 향까지 좋으면 금상첨화임...

요즘 탬버린즈 품목도 확장해서 향수도 나오고 뭔가 향 전문 브랜드가 되어가는 거 같음,, 플러스 고급화 전략 같기도...

여튼 탬버린즈에서 퍼퓸 쉘 핸드크림 라인이 나오고 있는데 나는 그 중에 '라레'향으로 선물 받았음.

 

근데,, 핸드크림만 있는게 아니라,,,

무.려..

토끼 초가 같이 딸려있었음 !!!

 

탬버린즈 더 쉘 퍼퓸 핸드크림

꺅 넘 귀여움,,,,❤️

저 토끼 향초를 과연 불을 붙여서 피울 수 있는 지는 모르겠는데 상할 수 있으니,,걍 저대로 냅둬야지...

아 사실 이 제품을 내가 저번에 친구 생일 선물 주려고 카톡 선물하기 찾다가 알게 되었는데 구성이 좋아보여서 선물로 줄까 고민했던 제품이었다.!! 실물 보니 더 귀여웠음 ㅎㅎㅎㅎ 토끼에게 향도 나는 거 같음

핸드크림 입구...

입구는 요렇게 생겼고 저 입구 부분 양 옆을 누르면 내용물이 나온다~ 샤넬 핸드크림도 그렇고,, 요즘 이런 핸드크림 형식이 많이 나오는거 같음,,, 근데 핸드크림은 자로고 휴대성이 중요한 법,,, 글고 쭉쭉 짜서 쓰고 잘라서도 끝까지 쓸 수 있는 튜브형이 제일이라고 생각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저 모양은 이쁜 것 뿐....ㅎ

 

아 향은 처음 맡았을 때 뭔가 아카시아 향이랑 바이레도 라튤립 향이 난다고 생각했음, 즉 향이 너무 좋음 👍

원래 이전에 탬버린즈 대표 향 (000)은 솔직히 좀 머리아픈 스타일이고 같이 나온 향들도 향의 분류가 같다고 해야하나...

좀 딥하고 우디하고 잔향이 진~~~짜 오래가는 좀 호불호 걸리는 향이었는데, 이번에 경험해본 퍼퓸 쉘 라레 향은 진짜 고급 향수 향이 났음 ㅋㅋㅋㅋㅋㅋ 발림성도 좋았고 막 끈적이게 남는 거 불호인데 그런거 없이 깔끔하게 흡수되었음.

이걸 선물해준 친구 왈, 이번에 탬버린즈 핸드크림 선물을 3개를 받았는데 다 너무 좋아서 선물하게 되었다고 했다.(원래 그 친구 생일 때 선물 뭐 갖고 싶냐니까 탬버린즈만 아니면 된다고 했었음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향 너무 좋더라 같이 있던 친구들도 좋다고 했고 , 그 중에 바이레도 향수 사용하는 친구는 대신해서 탬버린즈 향수를 살까고 고민했지만,, 역시나 탬버린즈 향수 가격도 만만찮았다고 한다 ^ ^

 

여튼 3만원 대 선물로 너무 괜찮은데,, 지금 검색해보니 아쉽게도 이제 토끼 초 구성이 아니라 2미리 향수 추가 구성이다..

더 좋은 거 같기도 하고;;;; 근데 토끼 귀여워서 침대 맡에 놓기 좋음 ㅋㅋㅋㅋㅋ

 

라레 향 설명

추가로 내가 구매한 3만원 대 선물은 이거였음,,

29cm 아로마 우드버너

이것도 좋아요,, 귀엽다구요.... 선물은 원래 귀여우면 됨...

받은 친구가 불멍하기도 좋다고 했음,, 글고 라벤더 오일로 하면 스트레스에도 좋다고 했단 말이야....

내년 선물로 미리 골라놓은게 있긴 한데,, 괜찮을 지 모르겠네 ㅎㅎ 여튼 이렇게 매년 선물 교환식 하는 거 꿀잼..🍯

얘들아 계속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