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판> 카카오페이지 웹소설 추천 - 이상한데 효과적인 악녀생활(완결작)

내가 진심 카카오페이지 회사에 창문 몇짝은 달았다고 자부할 정도로 카카오페이지에 진심인데,,,

재밌는 작품 기록하고자 블로그에 올림 ㅎㅎㅎ

진짜 나 정도면 완전 충성 고객인데 이용자 별로 없을 때 부터 남들 네이버웹툰 이런거 볼 때 나랑 내동생은 카카오페이지 봄ㅋㅋㅋㅋ

장르는 로판을 좋아하긴 한데 진짜 재밌는 작품은 걍 판타지도 좋아함.. 진짜 카카오페이지에 명작 많아서 나중에 이런것들도 

블로그에 올려야징

 

여튼 이번에 재밌게 본 것은 유나진 작가의 이상한데 효과적인 악녀생활이다.

이 작가꺼 주치의 어쩌구 사표랑 흑막 며느리도 진짜 재밌게 봤는데,,, 역시 이번에도 명.작.

이 작가님꺼 걍 다 내 취향인듯 ㅎㅎ

 

* 줄거리 (카카오 페이지 참고)

프렐라이 공작가의 골칫덩어리, 키아나. 그녀는 악녀 생활을 접고 새사람으로 태어나려고 했다. 어느 날 가문이 역모죄로 교수형을 당하기 전까진. '7년 전에 가출해서, 시골에서 연구만 하던 나까지 죽일 필요는 없잖아!' 다시 없을 천재라며 가족처럼 지내자던 아카데미는 나를 배신하고, 역모 또한 누군가에 의한 누명이라는 것을 깨달은 순간. 의문의 힘으로 인해 1년 전으로 돌아왔다! "어쩔 수 없지. 이렇게 된 이상 똑똑하고 야무진 내가 공작가를 구하는 수밖에." 가문을 위해 해야 할 일은 두 가지. “언젠가 나도 오빠한테 도움이 될 거니까?” “할아버지한테 소중한 존재니까 구하려고 했죠.” 엉망진창 콩가루였던 가족들과의 관계 회복과, “대외적으로 저랑 연애하는 척 좀 해 주세요.” ‘그 남자’와 손을 잡는 것. 아참, 그 전에. 나는 강의 중에 학장의 머리 위로 물병을 쏟으며 말했다. “이것이 중력입니다.” 상도덕 없는 아카데미 놈들한테 복수부터 하고. 더 똑똑하고 악랄해져서 돌아온 키아나의 <이상한데 효과적인 악녀 생활>

 

* 후기

여주가 똑똑한데 공감능력 없고 현실적이라 말 한마디 한마디게 진짜 웃기게 재밌음 ㅋㅋㅋㅋㅋ

글고 악역들이 좀 불쌍할 정도로 해결 척척임

여주 혼자 똑똑하고 온 우주가 도와줘서 고구마 구간 없이 해결 쫙 됨

남주는 세계관 젤 쌤 + 순애보라 재밌고 ㅎㅎㅎ

진짜 오랜만에 술술 읽히는 작품이었어서 넘 만족함

뻘하게 터지는 장면들도 많았고 전체적으로 너무 재밌었음 ㅠㅠ

심지어 완.결.작

161화로 부담도 없음!!!

 

3다무이면 뭐해 ㅎㅎㅎ

걍 소장권 질러버리는데,,, 이게 재밌는 작품들은 나중에 기억 가물가물할 때 다시보면 또 존잼임 ㅎㅎㅎ

소장권 포기모태...

룰렛 돌리면 좀 넉넉하게 줘라...

소장권 지른 후기.

총평 :  핵 똑똑한 여주가 회귀해서 고구마없이 다 구하고 다 뿌심